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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방송과 통신의 융합의 산물인 IPTV시대가 활짝 열렸다. 그동안 실시간 방송을 하지 못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IPTV가 지난 1일부터 지상파 3사 콘텐츠는 물론 케이블TV를 통해 전달되던 다양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됨에따라 본격적인 IPTV 시대를 활짝 열게 된 것. 새롭게 열린 IPTV 시대를 맞아 무엇이 달라지고 편리해지는지 알아본다. ◇지상파. 케이블은 물론 VOD까지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IPTV는 주문형 비디오를 시청하기 위한 서비스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IPTV를 통해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채널의 실시간 방송이 시작되면서 기존 케이블 TV의 장점에다 VOD서비스와 양방향성이라는 부가장점을 바탕으로 TV시장 재편이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TV 시청환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케이블TV시청료에 IPTV시청료를 따로 내야했지만 1월부터는 IPTV만 시청하면 케이블과 VOD서비스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IPTV는 인터넷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TV시장을 만들 것이 분명하다. 드라마를 보다가 인물정보나 상품정보 등을 검색할 수도 있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게임을 즐길 수 도 있다. 또 교육방송을 보다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등 기존 지상파TV와 케이블TV에서 줄 수 없었던 장점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IPTV시청료가 1만4000~1만6000원선으로 케이블TV 시청료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것이 단점. 그러나 장기 약정을 할 경우 8800원~1만1500원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 등 서비스사마다 가격 저향력을 없애기 위해 부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 또 조만간 일부 서비스만을 이용할 경우 7000~8000원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요금제가 선보일 것으로 보여 IPTV 보급이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2009년은 IPTV 도약의 해 통신업계는 올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비스로 IPTV를 꼽았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IPTV 가입자는 180만명에 이른다. 아직까지는 케이블TV 가입자 1500만명의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기존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차세대 방송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케이블TV의 190만 사용자와는 비슷한 수치라는 점에서 눈여겨볼만하다. KT와 SK브로드밴드.LG데이콤 등 IPTV 3사는 지난해 사업계획을 통해 올해 가입자수가 20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09년이 IPTV 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IPTV의 가능성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에서도 간접 확인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융합시장을 만드는데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으며 해외 진출은 물론 IPTV를 통해 글로벌한 미디어그룹 육성을 꾀하고 있다. ◇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 3사 치열한 경쟁 예고 가장 먼저 지상파 실시간전송을 시작한 KT를 비롯해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IPTV 시장을 두고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치열한 혈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분기까지는 채널확보에 중점을 둔 사업진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채널확보 현황을 보면 KT가 40개. SK브로드밴드가 23개. LG데이콤이 21개 등이다. IPTV업계 한 관계자는 “채널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케이블TV와의 경쟁이 주가 될 수 밖에 없다”며 “채널이 확보되고 안정화되는 2분기부터는 사업자간 사용자 확보에 열띤 경쟁을 펼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3사는 각 사별 장...[전체보기] trackback 0 : comment 0 Trackback Address :: http://paris.dreammeta.com/trackback/2541 < PREV | |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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